LOL-2018 world champion ship Final review<별별정보>
상체에서의 압도적 라인전을 토대로 승리로 직결하는 IG!
침착하게 강함을 보여준 중국 LPL 첫 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팀 IG!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게임 내용
경기 핵심은 IG 미드 Rookie 및 정글러 Ning의 활약이 1차적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고 그 다음 탑 TheShy와 정글러 Ning 마지막 3세트는 바텀과 Ning이었습니다.
저는 결승 final에 대한 예측을 아래 글에서 했고 Fantic이 승리하게 될 원동력으로 바텀을 그리고 정글러의 역할로 손꼽았습니다. 왜냐하면 두 미드가 서로가 정말 잘했고 그에 따른 이점은 t서로 상쇄될 것이다. 그리고 탑은 TheShy가 강하다는 것은 인정하나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Bwipo가 밴픽에서 더 많은 것을 유도해 오히려 Fnatic이 좋은 챔피언을 많이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구요.
그러나 현 메타에 걸맞는 밴픽과 라인전 특성상 미드, 탑에서 초반의 기세가 중요한 장점을 살린 것은 오히려 IG가 되었고 Fnatic 팀의 단단함의 축이 되어야할 바텀에서는 오히려 IG에게 원딜 밴을 먹고 약한 픽 혹은 애매한 픽을 가져가면서 패배했다는 것이 정설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와서 다시 탑에 우르곳이라니...
또한 Fnatic은 블루임에도 르블랑밴을 왜 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지난주 : 결승 final에 대한 예측
의문점
이번 롤드컵 결승에서 가장 의문이 들었던 것은 Fnatic의 컨디션 문제였습니다.그토록 잘하던 Fnatic이 왜 단순하게 생각하며 플레이 했을까
왜 밴픽을 그렇게 짰을까
왜 원딜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했을까
도대체 르블랑은 왜 밴했고 우르곳은 왜 선택했으며 원딜은 약한 픽만 골라 뽑았을까
하는 의문점을 3경기를 바라보는 내내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결승에서 보여준 Fnatic의 유기적이지 못한 모습은 아쉬움을 남기기에 충분했고 뜨거웠어야했던 결승전의 치열함보다 허무함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준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목에 거는 일도 물론 잘 한 일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군요...
MVP에 대한 생각
IG로 넘어와서 저는 IG MVP를 받아야할 선수는 개인적으로 미드 Rookie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결승전에서 모든 라인을 각 세트별로 푸는 노련미를 보인 Ning 선수를 칭찬해도 마땅하나 롤드컵 전 경기 각 경기마다 보여준 미드 Rookie 선수의 어그로 핑퐁은 가히 멋지다는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결승전만 놓고 MVP를 뽑는 것이었는지 Ning 선수에게로 MVP 상을 수여했던 것이 다소 아쉽게 느껴진면도 있었습니다만 이 선수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었기에 제가 오버 떠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마무리
결과적으로 IG는 첫 LPL 롤드컵 우승을 한 팀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될 것이고 IG도 이제 지속적인 왕좌를 앉기위해 더 강한 팀을 위한 도약을 준비할 것입니다.이제 LCK도 분발해야겠지요. 부디 다음 롤드컵에서는 조기 탈락이라는 결과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메타에 대한 분석과 선수들의 열정이 상호작용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롤드컵 기간동안의 모든 분들은 수고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든 남은 기간 편히 휴식을 취하며 다음 롤드컵을 향하는 긴 여정을 다시금 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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